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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카톡으로 음악 추천하는 뮤직봇 '로니'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2 13:16

멜론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채팅으로 음악을 검색 및 추천해주는 뮤직봇 '로니'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카카오멜론'을 찾아 '1:1채팅'을 누르면 만날 수 있다. 개인별 큐레이션 기능도 갖춰 '내가 좋아할만한 노래'라고 입력하면 이용자의 멜론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 선곡을 제안한다.

원하는 음악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배달와쏭', '뮤직타로' 등 부가서비스도 추가했다. 배달와쏭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에 취향저격 음악을 배달해주고, 뮤직타로는 음악을 접목한 타로 운세를 제공한다.

아울러 멜론은 오는 25일까지 챗봇 출시 이벤트 '반가워, 로니!'를 진행한다. 로니와 인사하고 퀴즈를 맞히면 공기청정기, 스마트스피커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이용권이 없는 참여자에게는 10회 무료감상권을 제공한다.

또한 카톡 대화방에서 음악을 공유한 뒤 1분 이상 감상하면 100만 이상이 다운로드 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스페셜 3D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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