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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3D지도 아틀란 앱 '여행지 추천 기능'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2 10:00

맵퍼스가 자사 내비게이션 '3D지도 아틀란' 앱 내 여행지 추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틀란 라이브'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명소, 맛집, 카페, 주유소, 주차장 등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특화 서비스다. 지도 위에 표시된 추천 장소를 클릭해 현재 서비스 운영 여부, 운영 시간 등 상세 정보 파악이 가능해 여행지나 낯선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맵퍼스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아틀란 라이브 기능 중 '명소' 부분을 강화했다. 지도 위 라이브 아이콘 클릭 후 세번째에 위치한 명소 영역을 선택하면 현위치 20km 반경에 있는 봄나들이 추천 리스트를 인기순으로 보여준다.

인기 봄나들이 명소는 테마파크와 수목원, 자연공원, 야영장, 캠핑장 등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체험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맞춤 여행 정보는 봄 나들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7일까지 제공된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라이브 서비스 및 명소 아이콘에 봄 꽃 모양 디자인이 추가돼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맵퍼스 마케팅팀 김민성 팀장은 "나들이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이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추천해주는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아틀란만의 여행지 추천 기능을 통해 잘 몰랐던 내 주변 여행지로 가족, 연인들과 봄 나들이를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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