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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상담 서비스의 시각화 '눈으로 보는 ARS'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1 11:10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 '눈으로 보는 ARS'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눈으로 보는 ARS는 고객센터 전화 연결 시 음성안내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시각적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ARS다.

고객센터 연결 후 해당 메뉴인 1번을 누르면 휴대폰 문자로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웹 주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센터 앱 사용자들은 자동으로 해당 화면으로 전환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음성 ARS는 알맞은 항목이 나올 때까지 안내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눈으로 보는 ARS는 음성안내 들으면서 동시에 메뉴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IPTV 셋톱박스 같은 홈 단말 장애 발생 시 간단하게 자가 진단·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분석·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시각화된 상담 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문의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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