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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라마, VR게임 '신과함께: 심판' 개발 착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11 09:33

네오라마가 웹툰 원작 '신과함께'의 IP를 확보하고 VR게임 '신과함께: 심판'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오라마는 현재 VR게임 '태권브이'를 개발중에 있으며 태권브이가 탑재될 자체 개발 어트랙션 머신에서 '신과함께'의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신과함께: 심판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저승의 관문을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저승의 체험과 더불어 심판의 과정을 겪으며 희로애락의 의미를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전개된다.

네오라마의 박정호 대표는 "이번 신과함께의 IP확보와 게임개발 프로젝트 착수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발표된 네오라마의 사업확장 및 신규사업 진출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며 "8월초 출시 예정인 태권브이 VR게임에 맞춰 개발되고 있는 자체 어트랙션머신에 전용 게임으로 탑재돼 최고 퀄리티의 VR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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