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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09 13:46

LG유플러스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에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3개 분야에 전 세계 59개국으로부터 6300여개 이상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에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출품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본체와 시계줄이 분리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으로 아이들 생활 환경에 맞게 시계타입이나 목걸이타입으로 변경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모서리를 모두 둥글게 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품 곳곳에 적용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해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에 '아이 목소리'를 적용한 '어린이용 음성 인터페이스'가 제공되고, 어린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있어 필수적인 자녀 안전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상시 연결성도 최적화되어 제품 전체의 UX가 타깃 고객에 특화되도록 고안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에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성에 적합한 어린이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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