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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KT,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4.02 09:54

그린카는 KT와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셰어링 서비스와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결합한 새로운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인 제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인 기가지니를 통한 그린카 검색 및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카셰어링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그린카와 KT가 체결한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은 카셰어링 서비스의 고도화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채희 KT AI 사업단장 상무는 "카셰어링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에게 AI가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린카의 탄탄한 카셰어링 인프라와 KT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시장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해 8월 네이버랩스와 공동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WAY'를 도입해 차량 안에서 음악,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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