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30 10:01
지난 29일 오전,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 및 기관을 널리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지속 가능한 전략적 사회공헌(Strategic CSR) 활동을 선도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진정성 있는 여러분의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소외 계층에게는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서 꾸준히 사랑 받는 회사로 성장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18 사회공헌대상'의 심사위원을 맡은 경희대학교 서영호 교수는 "최근에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이 공유가치창출의 개념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이제 우리사회에서도 경제적 가치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회공헌대상에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엄밀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2018 사회공헌대상'에서는 동반성장,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공유가치창출, 학술교육, 다자녀가정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개 기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특별상으로 효녀가수 현숙이 선정되어 수상해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2018 사회공헌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아래와 같다.
▶ '2018 사회공헌대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