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회공헌대상/산림조합중앙회] 다자녀가정 지원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입력 : 2018.03.29 04:30

    [2018 사회공헌대상] 산림조합중앙회

    ▲ 사진=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2018 사회공헌대상] 산림조합중앙회

    협동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산림조합의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이 국민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를 비롯한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미래 숲을 이루는 나무와 숲을 키우는 산림조합이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전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림조합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가정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지원과 정기적인 방문으로 다자녀가정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산림조합은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의 가산점 부여와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 지급, 다자녀(3자녀) 양육직원 포상 등의 다양한 출산장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께 키운 푸른 숲을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좀 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 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중 하나인 산림조합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총평가액 126조원, 국민 1인당 249만원 혜택)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 신장을 목표로 전국 142개 회원조합 약70여만 명의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이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