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회공헌대상/롯데지알에스] 판로 개척, 경영 지원 등 통해 중소기업 및 가맹점과 상생 협력 나서

    입력 : 2018.03.29 04:30 | 수정 : 2018.04.16 11:00

    [2018 사회공헌대상] 롯데지알에스

    ▲ 사진= 롯데지알에스 제공

    [2018 사회공헌대상] 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대표 남익우)는 1979년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39년 동안의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로 현재 업계 최대 매장 수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최근 롯데지알에스는 어려워진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및 가맹점과 다양한 상생 협력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 개척, 가맹점을 위한 경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 1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 햄버거 빵 납품 대상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간 '햄버거 빵 동반 성장 상생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체결식으로 롯데지알에스는 제빵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햄버거 빵을 납품 받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품질지도, 원부재료 공동구매, 물류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매 경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지알에스는 지난해 8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우리은행, 동반성장위원회, 롯데리아 가맹점협의회와 '협력기업 상생 대출' 협약으로 롯데지알에스 프랜차이즈 운영 브랜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대출 기금을 마련했다.

    이는 롯데지알에스 가맹점주를 위해 시중 금리 3.5% 보다 낮은 1.5%의 저금리로 사업 운전 자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100억원의 대출 지원금을 우리은행으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가맹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롯데리아 가맹점중앙협의회와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 3자간 '가맹점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지알에스는 가맹점의 필수 구입 물품을 총 1,340여개에서 약 900개 품목으로 축소하고, 가맹점에 공급하는 일부 원∙부자재 품목의 공급가를 최대 26.7%로 인하를 결정해 가맹점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3자간 소통을 통한 상생위원회 운영을 결정했다.

    이처럼 롯데지알에스는 중소기업 및 협력사,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바탕으로 상생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 운영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