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9 18:21
리더피아 '리더십연구소(Leadership Research Institute)'에서 국내 최초로 '미래 CEO들을 위한 미니 리더십 MBA(Leadership MBA for Future CEO)' 과정을 개설했다.
미니 리더십 MBA는 다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창의적으로 예측하고, 역동적인 경영환경에서 전략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통찰력(Insight)'과 '지혜(Wisdom)'를 공유하는 차세대 경영자들을 위한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략∙비전: 무엇을 할 것인가' '미래 기업가 리더십: 왜 할 것인가' '리더십 실제∙방법론: 어떻게 이끌 것인가' '커뮤니케이션∙코칭: 어떤 소통을 할 것인가' 등으로 총 4강(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니 리더십 MBA 과정은 국내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를 멘토이자 강사로 구성해 주목할 만하다. '전략∙비전'의 멘토이자 강사는 20여년 이상 대기업 CEO 경영자문을 해온 경영학∙유학 박사인 서진영 경영철학자(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유경서원 원장)가 맡는다. 미래형 기업가 리더십은 삼성SDS 마케팅홍보 사업부장 출신인 이동희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가, 리더십 실제∙방법론은 리더십 전문기자인 유승용 <리더피아> 발행인이 멘토링과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마지막 커뮤니케이션∙코칭 멘토이자 강사는 카네기 리더십 과정 스타강사 출신인 송지수 (주)CODE 대표가 맡는다.
- ▲ 서진영 경영철학자, 유경서원 원장
- ▲ 이동희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미니 리더십 MBA를 개설한 유승용 <리더피아> 발행인은 "외국에 비해 리더십 전문 교육과정이 국내에 부족하고, 간혹 일부 대학에서 2년 과정으로 리더십 MBA 과정을 운영했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사라지고 있다"며 "바쁜 경영자들, 특히 차세대 CEO가 될 임원이나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단기로 전략과 리더십을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과정은 기업 내부 '임직원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 ▲ 송지수 CODE 대표
- ▲ 유승용 <리더피아> 발행인
미니 리더십 MBA 모집 대상은 기업 CEO 및 임원, 중간관리자, 전문직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며, 정원은 15명, 교육장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CEO 멤버십 북카페인 '유경서원'이다. 교육신청은 4월 6일(금)까지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생들에게는 리더십 수료증(Leadership Certificate)이 수여되고, 수료 후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 강우현 남이섬 부회장 등 경영∙리더십 구루들의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리더피아> 6개월 정기구독권과 유경서원 멤버십 할인권이 제공되며, 수강생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협업 커뮤니티를 결성한다. 멘토 강사들의 경영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