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피아, 국민대학교 리더십 강좌 '리더십 챌린지' 특강 진행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3.29 18:13

    사진= 리더피아 제공


    지난 3월 27일 리더십 전문지 <리더피아> 발행인인 유승용 대표가 국민대학교 리더십 교육 교양과목인 <리더십 챌린지>(지도교수: 이동희 경영학부 교수)에서 '리더십 특강'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50여명의 국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리더십의 개념과 본질' '셀프 리더십 진단하기' '성공한 리더들의 습관' '리더십 개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승용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리더십의 개념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본질을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리더십이 왜 중요한가를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리더십은 한마디로 '올바른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정'이므로 그것을 발휘하기 위해 어떤 직책이나 포지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자신과 타인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누구나 다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년간 리더십 전문기자로 활동해 오면서 국내외 리더들을 분석한 결과 성공한 리더들은 7가지 습관이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미친 상상력' '오너십과 아너십' '초절정 긍정 마인드' '실천적인 변화와 혁신' '서번트&진성 리더십' '진정한 나눔과 봉사' 이다.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습관 요건이 바로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이라고 피력하는 유 대표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역량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행 개발해야 할 것이 바로 '인성과 사회성'"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대학교 <리더십 챌린지> 지도교수인 이동희 교수는 "국민대에서는 대학생 때 리더십을 제대로 이해하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리더십 과목을 개설했다"며, "외부 리더십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 이론은 물론 현장 사례, 롤모델 연구 등 실제(practice)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리더십 챌린지>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리더십 챌린지>는 국민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과목으로 5년 전부터 개설됐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토론식 수업을 지향하고 있고, 외부인사 초청특강을 통해 트렌드, 이슈가 있는 기업 경영자들의 리더십 사례를 경험하게 하며, 분야별 리더 사례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조별 편성을 2,3번 함으로써 다양한 학과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