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바이엔슈테판코리아, 사회공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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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9 15:07

    사진= 차의과대학교 제공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바이엔슈테판코리아(대표 김승학)와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의과학대학교와 바이엔슈테판코리아는 장학사업, 난치병환우 의료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정통맥주 바이엔슈테판을 차의과학대학교의 캠퍼스비어로 출시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엔슈테판코리아의 브랜드 매장인 써스티몽크(직영/가맹점 10개)가 공익연계마케팅(CRM)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난치병환우 의료지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정광회 기획처장, 바이엔슈테판코리아 김승학 대표이사, 김구배 마케팅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훈규 총장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기회를 만들고, 그 기회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우리 학교의 캠퍼스비어로 바이엔슈테판을 선정했다"며 "바이엔슈테판은 국립뮌헨공과대학 캠퍼스와 산학협동으로 생산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이엔슈테판과의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가난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엔슈테판코리아의 김승학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동행'은 바이엔슈테판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내 런칭 10년 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던 바이엔슈테판이 이제는 사회를 위해서도 따뜻한 베품과 나눔에 힘을 쓰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진정한 사회적 공헌으로써, 앞으로도 난치병환우와 어려운 학생들을 이 동행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차의과학대학교는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 단체들과 함께 생명사랑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공헌사업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