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문 닫는게 이익"…24시간 영업 포기하는 편의점

      입력 : 2018.03.26 10:04

      최근 24시간 영업을 중단하는 편의점이 속출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지출이 심야 매출보다 크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변경하는 것이다.

      한 편의점 주인은 "오히려 심야에 닫는 것이 이익"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편의점처럼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기는 PC방과 패스트푸드 등 다른 업종들도 영업시간 단축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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