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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신사옥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 마련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3.23 16:28

지니뮤직은 아티스트들의 신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을 사내에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삼성동 L7HOTELS 강남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지니뮤직은 신사옥 6층에 음향, 영상시설을 갖춘 아티스트 버스킹 무대를 새롭게 오픈했다. 첫 번째 초대손님은 남성 듀오 '투빅'이다. 투빅은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을 진행 중이며, 3월 신보앨범 '#ToYou'를 출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 영상은 투빅의 앨범 발매와 함께 페이스북 지니, 모임 등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투빅은 "지니뮤직 신사옥에서 영상도 촬영하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신곡 버스킹공연을 열었다"며 "앨범출시 전 팬들과 가까운 곳에 호흡하며 버스킹 공연을 열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협업활동을 추진중인 지니뮤직은 향후 신보를 준비하는 가수들을 위해 영상촬영, 버스킹 등 다양한 신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해부터 신촌에 지니뮤직 스트리트를 조성해 야외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왔으며, AI음악플랫폼 '지니'를 선보여 AI스피커, 홈IoT,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음악서비스를 연결,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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