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지고 처진 피부, 리프팅으로 개선 가능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3.22 16:19

    미앤미의원 부평점 박용범 원장

    나이가 들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피부 탄력 저하로 생기는 주름이다. 주름은 진행될수록 깊게 자리 잡으며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


    주근깨나 잡티는 메이크업으로 어느 정도 가릴 수 있지만, 처진 피부와 주름은 가리려고 할수록 더욱 부각돼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피부마사지는 일시적인 효과만 준다.


    리프팅은 노화로 처지기 시작한 피부를 이전보다 탄력 있게 개선시켜 주고 얼굴형의 변화를 잡아주기 때문에 동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KFDA 최고안전등급을 받은 녹는 실을 이용한 실리프팅, 집적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레이저 리프팅 등 종류가 다양하다. 실리프팅은 돌기가 있는 실부터 없는 실까지 KFDA 가장 높은 안전등급을 받은 다양한 종류의 실을 피부에 삽입한다.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면서 자체적으로 콜라겐 생성,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데, 이는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층에서 가장 깊은 근막층까지 초음파가 도달하여 주름과 턱선 라인, 늘어진 피부개선에 효과적이다.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리프팅 시술을 병행한다면 만족감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프팅은 종류와 시술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만족스런 결과를 위해서는 개인 얼굴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하는 장비나 제품들이 정품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인지 제대로 확인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미앤미의원 부평점 박용범 원장은 "리프팅은 실을 주입하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사람마다 처짐 정도나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과 1:1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