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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통합 고객센터 확장 오픈...상담 업무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3.15 11:27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고객 상담 업무 효율성과 응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고객센터를 통합·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몇 개월의 준비를 거쳐 흩어져 있던 고객센터를 하나의 공간에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뿐만 아니라 배민라이더스, 배민찬, 배민상회 등 자사 서비스의 고객 문의 및 이용 업주 운영 관련 상담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확장 오픈한 통합 고객센터에서는 유베이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협력 업체의 우아한형제들 담당 상담원을 포함한 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우아한형제들의 고객센터는 전화, 웹사이트, 앱, 카카오톡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최고운영책임자는 "배달의민족의 고객센터가 이번 통합 확장 오픈을 계기로 우수한 모범 사례이자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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