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노스타] 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3.10 11:00

    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


    오티스의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가2018년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에 선정되었다. 글로벌 승강기 전문기업 오티스는 젠투 엘리베이터 시리즈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이노스타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업계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오티스는 1853년 세계 최초의 안전 엘리베이터 발명을 시작으로 지난 160여년 간 전 세계 200여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전 세계 50만대 이상 판매된 젠투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젠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엄격한 글로벌 안전 기준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국내 시장에 맞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컬(Global + local = Glocal) 모델이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의 혁신성은 오티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랫벨트(Flat Belt)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벨트 안에 강철 심자가 들어가 있는 플랫벨트는 모든 젠투 엘리베이터에 표준으로 적용되어 있는데, 강철 로프보다 얇고 가볍지만 더 강한 내구성 그리고 운행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특화되어 있다. 강철 로프보다 사용 수명이 긴 플랫벨트가 교체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형광등 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LED 조명과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가 표준으로 들어가 있어 기어드 엘리베이터 대비 최대 7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젠투라이프는 디자인적으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조명과 소재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오랜 기간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을 추구했다.


    또한 승객이 탑승시 바로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조작반을 오른쪽에 위치시키고, 눈에 더 잘 보이도록 층 문자를 크고 밝은 컬러로 표시하는 등 승객의 편리성을 고려한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공기청정기, 초음파 해충방지기, 항균 핸드레일 등은 쾌적함을 더하면서도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결과물이다.


    오티스 젠투 엘리베이터는 고객 지향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2015년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3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2017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젠투라이프는 속도와 규격 등 선택의 폭을 넓혀 5층 이하의 소형 건물에서부터 30층 이상의 고층 건물까지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층고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분속 150m까지의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상업용 건물뿐만 아니라 아파트, 소형 빌라 등 다양한 주거용 건축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이노스타(INNOSTAR) 인증은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품목 내 1위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5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SMA)의 혁신상품WINNER 시상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약 2개월 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사무국, 기자, 상품 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선정단이 161개 품목 578개 상품을 엄선하고 한국리서치의 30만 패널을 대상으로 소비자 리서치를 실시하여 품목별 1위를 차지한 161개 상품에 최종 인증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