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린스타] LG하우시스 Z:IN 지아소리잠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3.10 11:00

    LG하우시스 Z:IN 지아소리잠


    친환경, 기능성은 높이고 층간소음 걱정은 덜어주는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의 시트형 바닥재 '지아 소리잠'이 2년 연속으로 '2018 대한민국 그린스타 친환경상품1위'에 선정되었다.


    옥수수 유래 성분을 표면층에 적용한 주거용 바닥재 '지아소리잠'은 유해물질 걱정은 덜어주고 피부 건강까지 생각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제품이다. 환경표지인증 및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환경부 주최 제1회 환경마크대상에서 건축자재부문 대상수상(2015), 4년 연속 올해의 녹색 상품(2014~2017년)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공인 기관을 통해 친환경성을 검증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17년 신제품은 아이나 노인의 안전을 위해 쿠션감 및 미끄럼방지 기능을 강화, 스포츠 바닥재에 적용되는 첨단기술을 적용해 충격 흡수성이 우수하며, 합판마루 대비 무릎충격을 약 40% 감소시키고 미끄럼방지 표면처리로 실내 안전사고 확률을 줄였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저감 효과도 갖췄다. 합판마루와 대비하여 실생활 경량충격음(*청소기 돌리는 소음, 의자를 밀고 끄는 소음 등 가볍고 딱딱한 소음)이 감소 효과가 있으며, 강화마루 대비 열전도율이 70%나 높아 평균적으로 겨울철 난방비가 30% 절감된다.


    올해 선보이는 지아소리잠은 기존 일자 목무늬 마루 중심의 디자인에서 트렌디한 다양한 패턴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천연 마블의 질감에 대리석 느낌을 살린 '비얀코 마블', 대청마루가 연상되는 '패치 워크'가 돋보이며, 최근 주거공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헤링본 패턴도 갖췄다. 총 1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두께(mm)에 따라 6.0과 4.5 2가지 종류로 구분돼 공간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LG하우시스만의 고강도 특수 표면처리를 통해 바닥재의 찍힘과 긁힘, 눌림에 강해 변색과 변형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바닥재의 경우 친환경, 쿠션감 및 안전성, 층간 소음, 유지 관리, 난방비 등 총 5가지 기능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올해의 경우 기능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점이 특징으로, 향후에도 트렌드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패턴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은 소비자가 인지하고 경험하는 친환경상품 및 서비스의 친환경성 수준을 상대적으로 비교 측정하여 품목 내 1위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4년 녹색경영대상의 녹색상품 및 서비스부문 시상, 2006년 국내 최초 녹색소비자리서치 1위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그린마케팅 분야의 성공 지표가 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약 2개월 여의 준비기간을 통해 사무국, 기자, 상품 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선정단이 128개 품목 480개 상품을 엄선하고 한국리서치의 30만 패널을 대상으로 소비자 리서치를 실시하여 품목별 1위를 차지한 128개 상품에 최종 인증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