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린스타] 이브자리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3.09 11:00

    이브자리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18 대한민국 그린스타 친환경상품1위' 인증을 1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2007년 침구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로 12년 연속 수상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유해물질 및 다양한 품질 검사를 실시해, 고객이 원하는 천연소재 친환경 침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브자리 대표 친환경 소재 모달과 텐셀은 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다. '모달'은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무공해 공법으로 제조되는 친환경 섬유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수면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텐셀'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원료를 추출해 만든 소재로, 100% 천연 원료를 사용해 환경 친화적이며 생분해가 가능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흡수성, 수분 조절 기능이 탁월해 친환경상을 수상한 기능성 소재다.


    또한, 2018년 상반기 대표 제품인 '인사이드'와 '그린데이지'는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으며, 알러지케어 가공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기능성을 높였다. 모던한 느낌의 '인사이드'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화사한 화이트, 뒷면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로 대비를 주어 간결함을 더했다. '그린데이지'는 세련된 그레이톤 위에 잎사귀, 나뭇가지 등 식물 패턴을 반영, 자연의 편안함을 표현했다.


    그 외에도 '오가닉 코튼' 등으로 소재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브자리 '오가닉 코튼' 소재는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토양에서 재배된 목화로 만든 면을 의미한다. 자연에서 만들어진 식물성 섬유로 피부 자극이 적어 피부가 약한 유아나 피부가 예민한 고객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수분흡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가공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브자리의 '알러지케어'는 침구에 집먼지 진드기 기피 천연 물질인 '시트로렐라'와 '피톤치드'를 가공해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원천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알러지케어' 제품이 갖는 장점을 높이기 위해 2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섬유패션, 환경유해물질, 산업재료에 대한 국가공인종합시험연구를 제공하는 FITI시험연구원과 연세대 의대로부터 집먼지 진드기 기피 효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아토피예방환경기업 인증마크와 영국알러지협회(BAF) 인증을 획득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집먼지 진드기의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알러지케어 가공 적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위해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 42주년을 맞은 이브자리는 침구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수상하는 등 건강한 수면 환경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린스타'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인증 제도로, 전문가 심사 및 소비자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뽑은 친환경 상품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