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완 신간 '모든 순간이 너였다', 화이트데이 연인 선물용으로 판매 급증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3.08 18:13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속마음을 전한 책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발간된 하태완 저자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위즈덤하우스 펴냄)는 현재 교보문고 인터넷 판매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3.7 기준)


    4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SNS 스타이기도 한 하태완 작가는 전작 '#너에게'에 이어 이번 신간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통해 보다 깊어진 감성으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생각이 많은 밤을 보낸 이들을 위해 담담한 어조로 모든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라고 위로하고, 사랑에 빠진 이에게는 서툴지만 진심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사랑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지친 하루의 끝에 따스한 위로한 필요한 이들과 사람,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모든 순간이 너였다'고, 한 순간도 당신이 아닌 적이 없었다고 나직막이 고백하기도 한다.


    이 같은 하태완식의 위로와 진심어린 사랑표현은 2030 젊은층뿐만 아니라 4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의 마음까지 흔들며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에게 줄 선물용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