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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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Air24 제공
Air24는 1월 29일 타이항공 교육센터인 TFT(Thai Flight Training) 센터와 '타이항공 승무원 체험교실'에 대하여 MOU를 체결하고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TAP Basic'과 'TAP Pro'로 나누어 진행되며, Thai Aircrew Practicum(타이항공 승무원 실습)의 약자로 'TAP(탭) 프로그램'으로 불린다.
타이항공 승무원 채용 과정을 그대로 체험해보는 'TAP Basic(탭 베이직)'은 타이항공 본사에서 타이항공의 역사와 승무원 이미지 메이킹을 배우고, 승무원 채용 과정 그대로 모의 면접으로 체험하며 실제 타이항공의 면접관의 코칭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TAP Basic(탭 베이직)'을 이수한 학생들은 글로벌 승무원 코칭 협회(이하 GACA)에서 해외 체험에 대한 봉사 점수 20시간을 부여받게 된다.
'TAP Pro(탭 프로)'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에서 뛰어난 타이항공에서 타이항공 승무원이 받는 비상훈련을 몸소 체험하며 비상상황에서 승무원으로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마치면 타이항공에서 주는 'Certificate(수료증)'을 받게 된다.
Air24 최지연 대표는 "국내 항공사의 실무와 차별화된 교육에 앞서 국내 항공사 110대 1의 경쟁률을 넘어 해외에서도 자신있게 승무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TAP Basic(탭 베이직) 프로그램을 마치면 외항사 면접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보완하며 실제 면접에서 자신있게 볼 수 있다"며 "기출문제로 몇 번을 시험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직 외항사 면접관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해 보며 모자란 점을 직접 피드백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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