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건축가 대상 '설계지원 서비스' 실시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3.08 15:31

    사진= ㈜이건창호 제공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건축가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창호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설계지원 서비스(Technical Consulting Servic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계지원 서비스'는 이건창호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창호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서비스를 통해 창호와 커튼월에 대한 ▲창호 시험성적서, 창호와 유리에 대한 기술제안 ▲풍하중에 따른 창호 설계, 바 사이즈 산출 등에 대한 구조분석 및 상담 ▲창호의 단열성능, 마감재와의 조인트 설계 검토, 상세 도면 및 견적서 작성, 창호 공사 시방서 작성 등 이건창호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설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비용으로 산출 시 건축 규모에 따라 5백만원부터 2천만원에 상응하는 수준이다.


    창호 설계는 창의 선택에 따라 건물의 디자인성, 거주성, 안전성 등의 많은 요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축 및 리모델링 건축 설계 시 건축가에게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건축디자인 설계의 다양화, 정부의 에너지 정책 강화로 최근 건축 설계 시 창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집짓기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고객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건축가들의 창호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계지원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