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삼성전자, 중국서 '갤럭시S9 시리즈'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3.07 10:44

삼성전자에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하이신샤에서 중국 파트너·미디어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9·S9+'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에서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 전 조직을 융합한 사업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바이두, 알리바바, 위챗, 모바이크, 징동 등 중국 현지 업체와 적극 협업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을 중국 소비자에 맞춰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중국 소비자를 위해 스마트폰 구매 후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교체시 할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를 갤럭시S8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며, 중국 전역에 3500여개의 서비스 매장을 운영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은 진정한 중국 현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 혁신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S9·S9+는 중국에서 오는 16일부터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