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이통3사, 삼성 '갤럭시S9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 돌입...선택약정이 유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2.28 13:27

이통3사는 '갤럭시S9 시리즈'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소비자는 내달 9일 선개통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64GB 모델 기준 '갤럭시S9'이 95만7000원, '갤럭시S9플러스'가 105만6000원이다. '갤럭시S9플러스' 256GB 모델은 115만5000원에 판매된다.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한 이동통신사는 KT다. KT는 10만원대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24만7000원을 제공한다. 6만원대는 15만원, 3만원대는 7만5000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의 경우 11만원대 최고가 요금제에서 23만7000원, 6만원대에서 13만5000원, 3만원대에서 6만5000원을 각각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중저가 요금제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 15만8000원을, 3만원대 요금제에서 7만9000원을 지원한다. 최근 출시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에서는 21만2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한편,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시지원금 보다 매월 25%의 요금 할인을 받는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해 대부분 선택약정 할인으로 구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