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는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의 주요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게임의 주무대인 서바이벌 오디션에 참가하는 주요 인물 및 진행 스태프 등 총 7명의 등장 캐릭터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과거를 유추할 수 있는 특정 단어와 SNS 게시물이 불규칙적으로 등장하고, 캐릭터간 숨겨진 이야기와 앞으로 발생하게 될 다양한 갈등 양상을 짐작케 한다.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벌어진 갑작스런 붕괴사고로 외부와 단절된 캐릭터들의 심리적, 물리적 갈등과 생존을 위해 전개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2D와 3D가 조화를 이룬 2.5D 그래픽 연출을 비롯해 서바이벌 오디션, SNS 등 친숙한 소재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의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콘솔 타이틀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연내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