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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총검사 신규 캐릭터 2종 추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2.23 14:48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총검사' 캐릭터 신규 전직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총검사는 총과 칼을 사용해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중년 남성 캐릭터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직 '히트맨'과 '스페셜리스트'를 비롯해 전직 캐릭터별 1·2차 각성 캐릭터 '빅보스'와 '갓파더', '코어 마스터'와 '패스파인더'를 추가했다.

히트맨은 전술지휘를 통해 아군을 강하게 해주고, 서브머신건과 장도를 사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적에게 접근해 화려한 검술로 상대를 무력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50레벨 달성 시 빅보스로 각성할 수 있으며, 75레벨에는 갓파더로 각성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스페셜리스트는 신기술 습득 및 응용력이 뛰어난 콘셉트의 캐릭터로, 코어 블레이드와 코어 피스톨을 사용하고, 특수 코어 동력원을 투척하는 등 에너지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공격 외에도 적을 정지시키거나 약하게 하는 다양한 기능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셜리스트로 일정 레벨 도달 시 코어 마스터와 패스파인더로 1·2차 각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에너지가 방출되다가 터지는 '버스트 필드', 극한의 코어 응축 후 폭발시키는 '익시드' 등의 각성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9일까지 총검사로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레벨업 보상과 성장 지원 버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직 캐릭터 히트맨과 스페셜리스트 유저에게는 총검사 90레벨 에픽 무기 상자와 총검사 에픽 보조장비 상자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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