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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어린이 전용 '카카오키즈폰' 출시...티몬에서 사전예약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2.23 14:28

카카오가 어린이 전용 '카카오키즈폰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키즈폰은 카카오의 자회사 핀플레이를 통해 출시되며, 이날부터 티몬과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티몬에서 사전예약 구매 시 단말기 금액 할인 및 티몬 적립금 5만 원 제공하는 등 파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키즈폰은 한글 터치 키패드가 탑재된 미니폰으로 기존 시계 타입의 키즈워치폰과는 달리 통화 시 프라이버시 보호를 통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또한 보호자앱을 통한 통합관리로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올바른 휴대폰 사용 습관을 길러준다.

문자 전송 시 음성인식 문자 전송은 물론 한글 타이핑이 가능하며, 터치 키패드 영역 제스처를 통해 보호자 긴급호출 및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아이의 손에 맞춰 설계된 콤팩트한 크기와 기존 폴더폰 대비 절반 수준의 무게로 목걸이로 착용 시 목디스크에도 안전하다.

또한 최대 11일 사용 가능한 내장 배터리의 탑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더욱 정교화된 위치확인으로 안심 기능을 강화했다. 음성인식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문자발송, 전화 등 주요기능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한편, 티몬과 함께하는 카카오키즈폰의 사전예약은 내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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