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13 15:02
YBM유학센터가 오는 24일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미국과 영국의 유명 대학교 입학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내외 대학교 입학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인서울 대학교의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은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지원할지, 재수를 선택할지 고민한다.
지방 대학에 입학할 시 1년 학비와 숙소비 그리고 교통비와 생활비까지 하면 일년에 약 2천만원 정도가 든다. 기숙형 재수학원은 1년에 약 3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이에 최근에는 해외에 있는 대학교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 있는 상위권 대학교에 입학허가를 받는 것이 어려웠으나, 최근 소개된 패스웨이 제도를 이용하면 한국의 내신등급 5~6등급과 토플성적만으로 미국의 상위권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오는 2월 24일(토)에 진행되는 YBM 유학박람회에는 미국과 영국 주요 대학의 입학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번 유학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미국 명문대학교 중의 하나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와 Northeastern University를 비롯해, 한국 동문회가 발달되어 있는 Washington State University, Oregon State University, 컴퓨터 공학으로 유명한 Auburn University, 파일럿이 되기 위한 항공운항과로 유명한 Saint Louis University 등이 참석한다.
영국 대학교들 중에는 의대 진학이 가능한 Manchester University, 약대 및 간호대학교로 유명한 University of East Anglia, 건축학으로 유명한 Newcastle University, 회계학으로 유명한 Exeter University, 2017년 런던 대학교에 합쳐진 경영학 City University, 심리학으로 York University, 공학으로 유명한 스코트랜드University of Glasgow, 축구 관련 전공이 발달된 University Liverpool 등이 참석한다.
미국, 영국유학 등 해외유학을 염두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미국과 영국 대학교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과 학교담당자가 1:1로 개인 입학사정을 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상담 후 대학교(원)에 진학할 시 다양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된다.
유학박람회와 입학설명회는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 및 참가 신청은 YBM 유학센터 공식홈페이지나 대표전화 문의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