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 금메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올림픽 기간 동안 KT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수령한 즉석 응모권으로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데이터 쿠폰 500MB가 제공된다. 특히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8개 이상 획득할 경우에는 1GB로 상향 제공된다.

아울러 KT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 오뚜기의 '진라면 골드에디션'과 협업을 통해 'KT 5G라면'을 선보인다. 또한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Y원정대' 100명을 선발해 평창올림픽 최대 승부처인 쇼트트랙 현장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Y'는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Y세대를 위한 KT의 서비스 브랜드다. 20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월 5일까지 KT Y원정대 사이트에 2월 10일과 13일 중 희망하는 일자를 선택해 대한민국 금메달 응원 구호를 제안하면 된다.

김원경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KT의 기술력이 금메달을 염원하는 고객과 올림픽의 뜨거운 축제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