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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로 가능 연령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26 13:12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이용 가능 연령을 만 15세로 낮췄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해온 배틀그라운드의 이용자 층을 확대하고자 일부 콘텐츠의 표현을 조정해 15세 이용가 등급을 추가로 받는 등 제반 준비를 진행해 왔다.

성인 이용자들은 기존과 동일한 콘텐츠로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만 15세 이상 청소년 이용자들이 접속할 경우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선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15세 이용가 출시를 통해 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층 더 재미있는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15세 이용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중인 다음게임 포털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으로, 색다른 룰과 극강의 자유도,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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