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핏비트, 오는 26일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공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22 15:14

핏비트가 22일 신제품 스마트워치 '핏비트 아이오닉'을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오는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비트가 선보이는 아이오닉은 헬스 및 피트니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헬스 인사이트를 심도있게 추적하는 새로운 SpO2 센서, GPS 성능, 다이나믹 운동법, 향상된 심박수 측정, 최대 수심 5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비접촉 결제, 음악 재생, 스마트 알림, 다양한 인기 앱과 시계 화면이 핏비트 앱 갤러리를 통해 제공된다.

아이오닉은 최대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자동 활동량 및 수면 모니터링, 다양한 플랫폼 간의 호환성 등 핏비트의 모든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정우 핏비트 한국지사장은 "완충 시 최대 5일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GPS 또는 음악 재생의 경우 10시간이 가능하다"며 "실시간 활동 모니터링부터 수면 측정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핏비트의 최첨단 기기는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앱과의 연결을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 맞춤형 길잡이를 제공한다.

아이오닉은 GPS 트래킹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런 디텍트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달리기를 기록하는 러닝 동반자 기능과 최대 수심 50m 방수 기능과 랩 카운팅 기술로 수영하는 동안에 실시간 랩 타임,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수영 운동 모드 등이 탑재됐다.

특히 아이오닉의 심박수 측정 기술은 사이클링, 인터벌, 달리기 등 운동을 하는 동안 칼로리 소모량을 보다 정확히 측정하며 실시간 심박수 구간을 확인하여 최적의 운동 강도를 안내하고 24시간 내내 안정시 심박수를 측정한다.

이와 함께 무선 헤드폰 핏비트 플라이어를 선보인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땀에 강하며 음악, 혹은 핏비트 코치 앱에서 오디오 코칭을 듣거나 전화 연결 중에도 첨단 음향 성능을 자랑한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42만9000원의 가격에 판매되며, 실버 그레이 트래커와 버클에 블루 그레이 밴드, 스모크 그레이 트래커와 버클에 차콜 밴드, 번트 오렌지 트래커와 버클에 슬레이트 블루 밴드 등 차분한 컬러에 생기를 더하는 세 가지 스타일리쉬한 컬러 조합으로 제공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