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귀농귀촌이 이어지는 순창군

    입력 : 2018.01.18 03:03

    [2018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순창군

    순창군 제공

    [2018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순창군

    순창군(군수 황숙주)은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예로부터 옥천(玉川)골이라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보존하고 있다. 북과 서쪽에는 회문산과 강천산, 동으로는 섬진강의 맑은 물이 흐른다.

    또한 연평균 13.2도로 온화한 기후이며, 자연재해가 없고,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토양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이 오롯이 보존되어 있다.

    블루베리, 오미자, 쌈채소 등 10대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고추장, 된장 등 발효 식품이 유명하다. 또한 장수지역으로 건강과 관련된 힐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창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2015년까지 1422세대 3262명이다. 2012년부터 50대 이하가 66%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순창군은 2007년 귀농귀촌자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2013년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 매년 5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