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CJ CGV, 가상현실로 만화를 볼 수 있는 'VR TOON'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19 15:43

CJ CGV는 덱스터스튜디오와 협업해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V BUSTERS'에 VR로 만화를 볼 수 있는 'VR TOON'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VR TOON이 입점한 V BUSTERS는 VR과 체감형 스포츠 등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구 형태의 이미지를 활용해 독자들이 실제 만화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생생함을 더하며, 고객 시선에 따라 기존 만화 속의 말풍선이 내레이션과 효과음 형태로 변경되어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VR TOON은 수동형 및 감상형 VR 콘텐츠와 달리 고객이 직접 VR 컨트롤러를 이용해 만화 장면을 넘길 수 있어 인터렉티브 요소가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성인제 CJ CGV 컬처플렉스 기획팀장은 "VR TOON은 인기 만화 및 웹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CJ CGV는 VR, 스포츠, 만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문화 놀이터 콘셉트의 컬처플렉스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VR TOON의 첫 작품에는 네이버 인기 공포 웹툰 'DEY 호러채널'의 에피소드 '살려주세요'가 선정됐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