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케이블TV VOD,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출품작 독점 서비스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18 14:07

케이블TV VOD가 온라인 영화제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출품작을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은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아마존을 비롯해 세계 40개 이상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들이 대거 참여하는 온라인 영화제로,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예술성과 재미를 갖춘 프랑스 영화 작품들이 출품된다.

케이블TV VOD는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 TV 플랫폼 중 단독으로 영화제 상영작 중 장편 8개 작품과 단편 11개 작품을 무료 VOD로 공개한다. 이에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최신 프랑스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랑스의 명배우 '빈센트 맥케인'이 주연을 맡은 '발버둥'과 실명 선고를 받은 열세 살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룬 '아바', 쌍둥이 동생의 죽음 이후 부모의 품을 떠나려는 과정을 담은 '큰형 윌리'와 감옥에서 막 출소한 주인공이 다시 명성을 얻고자 하는 영화 '파리의 덕목'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전윤수 케이블TV VOD 콘텐츠 사업국 국장은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프랑스 영화의 진수를 고객들이 안방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영화 대표 플랫폼 케이블TV VOD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