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KT, 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 '뉴로플로우' 개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19 09:58

KT는 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 '뉴로플로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뉴로플로우는 유·무선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반복 딥러닝으로 네트워크 운용 의사결정을 돕는 인공지능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이다.

향후 KT는 뉴로플로우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장애 근본원인 분석, 장애 예측, 네트워크 설계 등 네트워크 운용을 단계적으로 지능화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인공지능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구축해 AI 기반의 안정적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뉴로플로우 개발 성공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운용관리 분야를 혁신해나갈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의 뉴로플로우는 오픈 소스 기반으로 개발돼 확장과 재활용이 쉽고, 다양한 운용 업무의 지능화에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