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제주항공, 이용자 편의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앱피타잊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15 14:16

제주항공은 모바일을 이용한 항공권 예매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5년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텐페이를 시작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최근엔 네이버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등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모두 9개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턴 글로벌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팔과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몰페이 등을 이용한 예매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규모는 7조5516억원이고, 이 중 모바일쇼핑은 4조7344억원 규모에 달해 모바일을 활용한 쇼핑 또는 항공권 예매가 보편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신속한 결제가 가능하고,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물론 해당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포인트까지 별도로 적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