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후코이단, 후코이단 원료 브랜드 런칭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8.01.12 13:55

    해림후코이단이 후코이단 원료 브랜드 UPEC(유팩)을 런칭했다.


    UPEC(유팩)은 미역 유래 후코이단을 뜻하는 Undaria Pinnatifida Extract Compound의 축약어로, 해림이 국내산 미역귀를 활용해 생산한 원료성 제품은 물론, 해림후코이단의 원료를 활용한 완제품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해림후코이단 관계자는 "10여년 이상 후코이단만을 생산하고 연구하면서 가장 좋은 후코이단의 기준을 확립해왔다"며 "UPEC(유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기준으로 봐도 최상위에 속하는 고품질 후코이단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는 UPEC(유팩)마크 확인을 통해 ▲미역귀 후코이단의 높은 황산기 함량 ▲최고 수준의 방사능 안전도 ▲5가지 독성 시험을 통과한 완벽한 안전성 ▲알코올 프리 생산 기술 ▲한결 같은 품질 안정성 ▲ISO, HACCP, 할랄인증에 이르는 엄격한 생산관리 등 최소 6가지 사항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림후코이단은 2018년 UPEC(유팩) 마크 런칭과 함께 후코이단 성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좋은 후코이단이 되기 위해서 어떤 요소들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소비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후코이단 제대로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 등 3개 정부기관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후코이단 전문기업으로 100% 국내산 미역귀를 활용해 고품질의 후코이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높은 황산기 함량과 알코올 프리 추출기술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앞선 추출기술을 인정받아 중국에 기술수출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후코이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