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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공지능 TV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 50만명 돌파...생활영어 서비스 추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11 14:02

KT는 인공지능 TV 서비스 '기가지니'가 가입자 50만명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기가지니 50만명 돌파와 더불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언어교육 공식 공급사인 파고다교육그룹과 업무 제휴를 맺고 '파고다 생활영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파고다 생활영어 서비스'는 실전회화 위주의 영어학습을 원하는 대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등에게 유익하다. 실제 파고다어학원에서 수업중인 'I can speak' 과정 중 1~4단계 레벨을 토대로 대화듣기, 문장 따라하기, 롤 플레이, 유용한 표현의 네 가지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KT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대상 '핑크퐁 영어따라하기', '번역하기' 등을 선보이면서 기가지니를 이용한 영어교육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영어교육 분야는 어린이, 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까지 누구나 관심이 있고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새해에는 KT 기가지니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편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KT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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