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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CES 2018서 '스위프트 7 등 노트북 3종'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10 18:21

에이서가 CES 2018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스위프트 7'을 포함한 노트북 신제품 3종을 10일 공개했다.

스위프트 7은 9mm가 되지 않는 8.98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인텔 통신칩 XMM이 탑재되어 있어 4G LTE 데이터 통신 기능이 지원된다. 또한 인텔 코어 i7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이 내장되어 있으며,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로 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와 최대 10시간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256GB PCIe SSD와 8GB DDR3L 메모리, 2x2 MIMO 802.11ac 무선기술, 백라이트 키보드 등을 지원한다.

스핀 3은 360도 회전되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등 2가지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12시간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지원된다.

니트로 5은 AMD의 라데온 RX560 그래픽카드와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와 윈도우 10이 지원되는 제품으로 최대 512GB SSD와 최대 32GB DDR4 램이 탑재되어 있다. 아울러 돌비 오디오와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이 접목된 스피커와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USB 타입 C와 HDMI 2.0 등이 지원된다.

한편, 에이서의 노트북 신제품 3종은 오는 3월 북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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