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를 사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유저들은 이날 미리 게임에 접속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로열블러드의 사전 오픈 서비스는 게임빌의 창립 18주년 기념일인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오는 12일 정식 출시 후에도 유저들이 플레이한 정보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 9일 오후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도 많은 인원이 몰려 단숨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돌파해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게임빌의 로열블러드는 핵심 인력 100명을 넘게 투입해 자체 개발한 대작 모바일 MMORPG로, 이벤트 드리븐과 태세 전환 시스템, 100대 100 RvR, 최대 500명 대규모 길드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