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PC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는 2000년대 최대 히트작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원작의 장점과 클래식한 설정을 그대로 계승했다.

특히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해 과거의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게임 트렌드에 맞게 직관적인 UI 및 튜토리얼 등을 개선했다. 또한 '다이나믹 필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캐릭터 밸런스를 개편했으며, 필드 사냥시 화려한 이펙트와 사운드를 더했다.

그라비티는 "그간 보내주신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지난 12월 29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운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게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내달 21일까지 '바이아란 섬 문어 축제'와 '치명적인 유혹' 2가지의 신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