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 V30, 차세대 '하이파이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뱅앤올룹슨 매장에 체험존 마련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1.02 09:24

LG전자는 그루버스와 협업으로 차세대 하이파이 스트리밍 규격 MQA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QA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고압축 포맷 규격이다.

하이파이 음원은 대부분 수백 MB부터 1GB에 이르는 고용량이기 때문에 다운을 받으려면 큰 저장공간이 필요하며, 스트리밍으로 들을 때도 많은 데이터 용량을 써야 한다.

MQA는 적은 데이터로 하이파이 스트리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뛰어나 차세대 스트리밍 음원 규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 LG V30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MQA 음원을 지원한다.

LG V30 사용자들은 그루버스 앱에 가입 후 MQA 전용관에 접속하면 고해상도 하이파이 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무료 하이파이 음악 제공 서비스는 내년 3월 말까지다.

한편, LG전자는 서울 6개, 부산 1개 등 뱅앤올룹슨의 국내 7개 전 매장에 LG V30 사운드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