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희망을 끊이는 남다른 감자탕 이야기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12.29 09:34

    희망을 끊이는 남다른 감자탕 이야기

    링에 오르기 전, 싸움의 기술부터 익혀라!
    판이 바뀌면 기술도 달라져야 하고, 남다른 노력이 남다른 촉을 완성시킨다.


    현재 우리 주위에는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식 창업은 마지막 몸부림이라도 되는 양 여기저기 새로운 음식점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새롭게 창업한 가게가 1년도 채 넘기지 못하고 또 다른 음식점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왜일까? 아마도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했거나 짧은 준비과정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창업은 종합엔터테인먼트'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 이상의 준비와 경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이 책에서 '남'다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남'다르게 생각하고 꿈을 향해 달려야지만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한다. 27평에서 시작해 전국 가맹점 100여 곳으로 성장한 '남다른 감자탕!!', 본인의 '남다른 감자탕'이 살벌한 외식 시장에서 뚝심으로 살아남은 비법과 기업을 성장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바닥에서 시작한 인생일지라도 흙먼지를 두려워하지 말고
    목숨과 맞바꿀 간절한 꿈을 품어라!


    우리 모두는 오직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며, 마지막 순간에 후회가 남지 않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기치 못한 시련으로 순간순간 좌절하고, 상처받고 그 상처 때문에 힘겨워하며 산다. 여기 자신의 목숨과 맞바꿀 수 있는 간절한 꿈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산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알코올 중독자 큰형의 반복된 폭행으로 힘든 유년기를 지내면서 꿈을 잃어버렸고, 좌절과 방황을 반복하면서 자살기도도 여러 번 했다. 그러나 그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해 준 것들이 있다. 꿈을 이루겠다는 열정,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으리라는 의지, 그리고 그런 자신을 지켜봐 주는 가족 때문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