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L 등 최신 소재 활용한 안티에이징 시술 관심 높아져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12.27 17:54

    그랜드연합의원 이병준 원장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누구나 남들보다 건강하고 젊어 보이고 싶어 한다. 이에 따라 항노화, 안티에이징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다각적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 그랜드연합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특화된 항노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본 클리닉은 안티에이징를 외적, 내적, 외적, 정서적이라는 3가지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랜드연합의원 이병준 원장은 "본원은 항노화전문병원으로서 개인별 맞춤 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 및 향후 위험질환까지 분석하고 이를 포트폴리오화 시킨다"며 "이에 따른 질환관리, 통증관리, 운동 및 식이관리, 외모관리, 정서관리를 통합한 토털 안티에이징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랜드연합의원은 환자의 니즈에 맞게 줄기세포 주사, 자가혈 활성 피부주사, 울트라V리프팅, 비수술안면윤곽술, 눈밑지방 및 상·하안검 교정술, 부위별 주름제거술, 고강도초음파(HIFU)를 이용한 안면거상술, 리쥬란힐러시술 등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둔 다양한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병준 원장은 "외적 안티에이징 트렌드는 최소침습과 자연스러움에 있다. 예전에는 수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남들이 봤을 때 한 듯 안 한 듯 티가 나지 않고 다운타임이 짧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른 시술이 선호되고 있다"며 "그런 이유로 최근 안티에이징 시술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 '녹는실 리프팅'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녹는실 리프팅은 그 소재와 테크닉이 급격히 발달하여, 적용이 안 되는 부위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얼굴은 물론 체형까지 교정해주는 만능툴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는 녹는실 리프팅에 PDO(Polydioxanone)실이 사용됐는데, 이는 1년이 지나면 가수분해가 돼서 체내로 흡수가 되어 유지기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바이오메디컬 그룹인 울트라브이(Ultra V)가 PCL(Polycaprolactone)이라는 획기적인 2년 유지되는 실을 출시함으로써 실리프팅 시장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왔다. 울트라브이 PCL은 기존 PDO실에 비해 인장강도가 높아서 시술 시 끊어질 우려가 없다.

    또한, 기존의 어떤 실보다도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시술 후에 이물감이 거의 없고 실이 비치거나 피부로 튀어나오는 걱정도 없다고 알려져 있다. 제조 공정도 멸균처리가 잘되어 감염의 우려가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이병준 원장은 "본원은 환자들에게 최신화된 의료소재와 테크닉을 통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5년, 10년 젊어 보이는 시술을 통해 자신감과 만족감을 갖게 한다"며 "한국줄기세포뱅크와 제휴해 개인별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의 보관, 즉 셀 뱅킹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으로써 줄기세포 치료라는 다가오는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