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L 녹는실리프팅... 비수술적 안면윤곽술 선호도 높아져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12.27 17:51

    셀레스클리닉 이형도 원장

    눈, 코 등 국소 부위의 성형이 유행이었던 예전에는 세부적인 아름다움이 화두였다면, 이제는 동안이나 V라인 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얼굴라인과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하다. 특히 동안(童顔)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이마와 볼 등에 살아있는 볼륨감, 깨끗한 피부, 처지지 않은 페이스라인을 만들기 위한 비수술적 성형이 우선시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녹는실과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로 얼굴 전체에 리프팅 효과를 준 후, 녹는실을 이용해 필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시술하는 방법이다.


    강원도 원주의 셀레스클리닉 이형도 원장은 "셀레스클리닉은 쁘띠, 색소, 비만, 두피 등 전반적인 미용시술을 하는 병원으로 맞춤형 시술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면서도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며 "특히 피부 처짐이나 늘어짐으로 고민인 분들이 선호하는 녹는실리프팅 분야에서도 특화된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리프팅이란,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을 피부에 주입해 얼굴 리프팅은 물론, 바디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시술로 간편함과 안전성으로 수효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실은 수술 시 피부를 봉합하는 용도로 쓰일 만큼 인체에 안전하며 부작용이 없다. 그 소재에 있어서도 최초 가는실(모노)에서 시작해서 회오리, 더블트위스트, 가시, PCL 2년 유지 녹는실 등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왔다.


    셀레스클리닉 이형도 원장은 "환자마다 증상이나 얼굴모양이 다르므로 실도 그에 맞는 종류의 실을 사용해야 한다"며 "많은 종류의 실이 있지만, 가장 안전하면서 유지기간이 길고 효과에 있어서도 만족할 수 있는 실은 '울트라V PCL'이다”라고 밝혔다.


    울트라브이(Ultra V)가 출시한 3세대 녹는 실 PCL(Polycaprolactone)은 생분해 시간과 유연성, 이물감,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뛰어난 소재로 각광받으며 실리프팅 시장의 확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1년이 지나면 가수분해가 돼서 체내로 흡수가 되어 유지기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기존 실과는 달리, PCL(Polycaprolactone)은 획기적인 '2년 유지되는 실'이라는 점에서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있다.


    이형도 원장은 "경험상 PCL은 기존의 PDO나 PLLA보다 유지기간이 길고 시술 후 더욱 자연스러우며 리프팅 효과도 더 뛰어나다"며 "혹시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장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이다"며 셀레스클리닉에서 사용하는 실리프팅의 소재와 테크닉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