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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2.20 16:42

LG전자는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본격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씽큐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활용한다. 딥 러닝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해 똑똑해지는 LG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른다.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가전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삶에 최적화된 통합적인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씽큐는 LG전자의 독자 인공지능 기술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된다.

LG전자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제품의 제품명 앞에 '씽큐'를 붙인다. 디오스, 트롬 등 별도 제품 브랜드가 있는 경우 제품 브랜드 뒤에 씽큐를 붙여 해당 제품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것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씽큐 브랜드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적극 전파하며 인공지능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를 통해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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