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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 신설로 소통 강화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2.19 10:35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 신설을 통해 내부시스템을 보완하고 작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이사는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는 내부에서 조직을 통합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해당부서는 작품 외 전반에 대해 작가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뿐 아니라 행정과 정책보완을 주도하는 전담조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 신설로 기존 레진코믹스 웹툰팀은 작가들과 작품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신설 부서는 계약, 정산, 운영을 포함 작품 외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작가간담회 일정 안내와 함께 간담회에서 작가들이 중점적으로 논의하길 원하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설되는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과 최근 논란이 된 여러 사안에 대한 작가들의 의견을 받아 최종 준비될 예정이며, 이밖에 레진코믹스 운영정책과 프로세스, 일본과 미국 업무 프로세스와 정산정책, 웹툰 불법복제 대응방법과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공유 및 설명 예정이다.

한편,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 신설 공지와 함께 처음 열리는 1월 간담회는 작가들의 마감 일정을 고려해 1월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 개인사정으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후 관련 내용을 별도 공유하고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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