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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 어린이 전용 스마트워치 '카카오키즈 워치'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2.07 16:35

카카오키즈를 서비스하는 블루핀은 어린이 전용 키즈폰 '카카오키즈 워치'를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키즈 워치는 지능형 디바이스로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아이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 환경을 분석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등 자동기능과 단말기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최적의 단말기 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 음성인식 기능도 포함돼 있어 전화걸기, 사진촬영 등 주요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문자전송시 음성 입력을 하면 텍스트도 전송된다.

카카오키즈 워치의 캐릭터는 카카오키즈 프렌즈인 '꼼'과 '키니' 2종,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으로 구성됐다. 무약정 선불요금제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기본료, 알차감 없는 저렴한 통화료로 아이에게 필요한 만큼만 PC와 모바일을 통해 선충전해 사용 가능하다. 제품 출고가는 29만8000원이다.

김정수 블루핀 대표는 "카카오키즈 워치는 아이와 부모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맞춤형 스마트 디바이스"라며 "아이들은 재밌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부모들은 한층 강화된 기능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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