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용항노화학회, 중국에서 미용성형시술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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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9 17:41

    사진= 국제미용항노화학회 제공


    제6회 국제미용항노화학회가 오는 12월 3일 중국 상해, 멜리아 홍차오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미용항노화학회(IA3M,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는 지난 2014년, 국내의 우수한 비수술적 미용성형시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창립되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남미에 이르기까지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5회 국제미용항노화학회에는 400여 명이 넘는 베트남 현지 의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언론과 공영방송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 학회는 수술 없이 부작용을 줄이고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는 '준침습성(semi-invasive)' '최소침습시술(minimally invasive)'이 세계적인 미용성형의 트랜드가 되면서 미용의료의 신한류(New K-wave)를 만들어 가는 데 주도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본 학회가 최근 선보인 실리프팅 신소재인 'PCL(Polycaprolactone)' 및 '파우더 필러' 수술 없는 상안검 거상술 '울트라브이 플라즈마' 5분 리프팅이라 불리는 '울트라브이 하이푸 토닝' 등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한진 국제미용항노화학회 명예회장은 "신기술과 재료, 교육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미용한류를 전파하고자 한다"며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등 국내에서 네이밍된 시술들도 충분히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