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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27 14:06

넷마블게임즈는 내달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1차로 공개된 콘텐츠는 신규 영지 '아벤토' 오픈, 최고레벨 확장, 보물파수꾼, 2차 전직 등이다. 아벤토는 용족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영지로 '용의 계곡', '약속된 땅', '고룡 산맥' 등이 포함된 총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됐다. 신규 영지가 오픈함에 따라 최고레벨은 260에서 320으로 확장된다.

보물파수꾼은 오픈월드에서 고급 아이템만을 파밍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레볼루션 2.0'에서 이용자는 특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몬스터를 확인해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무작위로 보물파수꾼을 만날 수 있으며, 보물파수꾼까지 처치하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레볼루션 2.0의 핵심인 '2차 전직'도 공개됐다. 현재 레볼루션에는 3종의 직업이 존재하며, 직업에 따라 무기, 전투 스타일이 달라진다. 일정 레벨에 이르면 직업별로 2가지 직업이 추가되며, 종족별로는 총 6개 직업이 존재한다.

2차 전직이 추가되면 6개 직업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간 직업이 각각 제공되며, 직업과 종족의 특성이 한층 강화된 전투를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건 휴먼 종족의 2차 전직 클래스다. 소서러는 적중된 스킬은 모든 클래스 중 가장 큰 데미지를 주는 전통적인 마법 딜러 '아크메이지'로, '호크아이'는 원거리 딜러의 장점을 극대화한 '사지타리우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2차 전직은 271레벨 달성 후 진행 가능하며, 궁극기 액티브, 패시브 스킬이 각 1종씩 추가된다"며 "각 클래스는 클래스 별 특성을 극대화하거나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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